따끈따끈 데일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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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맛집] 정창욱 셰프의 '금산제면소'
(2021.07.30 방문)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바로 명동역 근처에 위치한 '금산제면소' 입니다. 간판은 없지만 새하얀 벽 때문에 멀리서도 눈에띈 외관이 인상적이 였는데요.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는데요, 7명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의 아주 아담한 공간이랍니다. 저는 좀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다행히 대기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이 집의 독특한점은 바로 메뉴가 딱 1개라는 것이죠. 바로 탄탄멘. 저는 탄탄멘에 추가로 온천달걀과 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온천달걀이 나옵니다. 달걀은 반숙도 아닌, 거의 생 으로 나오기 때문에 호불호가 좀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대망의 탄탄멘! 제가 생각했던 국물라멘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마제멘과 유사했는데요, 저는 마제면을 더 좋아해서 넘 맛..
2021.08.12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카페 델마르
(2020.12.25 방문) 지난 달, 임피리얼 팰리스 1층에 위치한 카페 델마르에 다녀왔는데요. 강남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는 멀리서도 엔틱한 외관느낌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5성급 호텔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6m의 엄청 큰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포토존이라 줄서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는 애프터눈티 세트를 시켰습니다. 2인 59,000원이에요. 넘 비싸요ㅠㅠ 먼저 음료가 나옵니다~ 찻잔세트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차를 마시면서 분위기에 심취하다보면 어느새 3단 트레이에 귀여운 디저트들이 담아져 나옵니다. 양은 작아보이는데, 먹다보면 양이 작다는걸 더 느낄 수 있어요.... 1층엔 멘보샤와 푸딩이 2층엔 오픈 샌드위치 3층엔 마카롱과 도넛 등이 있어요 사진으로 자세히 보시죠~ 가격..
2021.01.02 -
[파주야당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안단테'
(2020.12.12 방문) 벌써 3번째 방문인 분위기 맛집 '안단테'에 다녀왔어요. 분위기에 놀라고 맛에 두번 놀랐던, "나만 알고싶은 맛집" 이랍니다. 야당역에서 꼬불꼬불 들어가다 보면 옹기종기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있는데요, 거기서 잘 찾아보시면 흰색 미쿡 느낌이 나는 안단테 건물이 나옵니다. 내부를 찍은 모습입니다. 마치 이탈리아 어느 마을에 있는 레스토랑집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희는 해물로제파스타에 빠네추가 그리고 마레비앙코를 시켰습니다. 먼저 식전빵과 샐러드가 나와요. 고소한 올리브빵에 수제드레싱을 콕 찍어먹으면.. ♥ 기다리던 파스타가 나왔어요~ 안단테의 대표메뉴 해물로제파스타에 빠네를 추가했어요. 올때마다 이 메뉴는 꼭~ 시킵니다. 해산물 양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도 맛있습니다. 이런..
2020.12.13 -
[홍대입구] 레스토랑 '아진'
(2020.12.02방문) 홍대입구에서 3분거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진' 구독자 26만명을 보유한 '요리보고 조리보고'의 유튜버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4BGOqUARJJw 실제 레스토랑 앞 모습입니다. 밖에서도 알 수 있듯이 레스토랑 내부도 작고 아담한 크기입니다. 메뉴판 등장 ♬ 저희는 스테이크 세트를 시켰는데요, 메뉴판에 59,000이라고 쓰여있지만 더 비싸졌습니다ㅠㅠ 영수증 보기 전까지 저희도 몰랐어서 이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와인 두잔과 함께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ㅎㅎ 첫 메뉴 감자콩피 입니다. 감자도 맛있지만 저 흰 쏘스가 맛이 독특했습니다. 감자콩피를 다 먹을때 쯤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를 미디엄 레어로 시켰더니 저에겐 ..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