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3. 21:58ㆍ따끈따끈 데일리
(2020.12.12 방문)
벌써 3번째 방문인 분위기 맛집 '안단테'에 다녀왔어요.
분위기에 놀라고 맛에 두번 놀랐던, "나만 알고싶은 맛집" 이랍니다.
야당역에서 꼬불꼬불 들어가다 보면 옹기종기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있는데요,
거기서 잘 찾아보시면 흰색 미쿡 느낌이 나는 안단테 건물이 나옵니다.
내부를 찍은 모습입니다. 마치 이탈리아 어느 마을에 있는 레스토랑집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희는 해물로제파스타에 빠네추가 그리고 마레비앙코를 시켰습니다.
먼저 식전빵과 샐러드가 나와요.
고소한 올리브빵에 수제드레싱을 콕 찍어먹으면.. ♥
기다리던 파스타가 나왔어요~
안단테의 대표메뉴 해물로제파스타에 빠네를 추가했어요.
올때마다 이 메뉴는 꼭~ 시킵니다.
해산물 양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도 맛있습니다.
이런 양질의 파스타를 서울에서 찾으려면,, 이 가격은 꿈도 못꾸죠.
넘나 혜자인것 ♪
마레비앙코는 여기서 처음 먹어보는데요,
담백한~ 오일파스타 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강추에요~
아래 '빠네'는 저번에 갔을때 먹었던 사진이에요.
빠네도 정말 맛있으니 크림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은 빠네 꼭 드세요~!
먹고 후식으로 파주 프로방스의 '류재은 베이커리'에 들렀어요.
작은 공간에 정말 다양한 빵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그리고 분위기.. 넘나 크리스마스 합니다.
12월 겨울, 따뜻한 연말 분위기나는 레스토랑 이였습니다.
다음 데일리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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